Tourist Information
방림 천제당길은 굽이쳐 흐르는 평창강이 내려다 보이는 마을 뒤 언덕 위의 삼산정에서 시작한다. 마을을 가로질러 평창강 제방길을 따라 걷다 천제당유원지를 지나 야트막한 산을 올라 숲길로 이어지는 약 7km의 트레킹코스다.
특히 봄철이면 활짝 핀 진달래와 산새울음 소리가 가득하다.
천제당 소의 깊이는 확실하지 않으나 옛 사람들이 명주꾸러미 끝에 돌을 달아서 이 소에 넣어 보았더니 천 길이나 된다하여 천길 깊은 소라해서 천제당소라 불렀다. 또한 용왕님이 계신다 하여 매년 마을사람들이 용왕제를 지내는 곳이다.
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천제당유원지는 매년 7~8월 마을관리 휴양지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.
영동고속도로 새말 i.c.에서 우회전- 안흥- 운교- 방림면사무소 조금 전에서 좌회전- 삼산정